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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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권도신문]사이버 대학 중 전국 유일 태권도경호 전공

  • 419 | 2018.11.30

사이버 대학 중 전국 유일 태권도경호 전공
원광디지털대학교 권태성 교수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발된 원광디지털대학교 권태성  교수
 

전국 사이버 대학 중 태권도경호를 전공으로 하는 유일한 대학인 원광디지털대학교가 경호인재 양성과 더불어 태권도 선수부 운영으로 전문선수  양성을 함께 하고 있다.

 


2017년 창단한 원광대는 권태성 교수가 선수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상태다.

 


권 교수는 경희대학교 선수 출신으로 18년간 중, 고교에서 선수를 양성해 왔다.

 


“요즘 대학을 바로 진학하는 학생이나, 선수들도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사회활동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사이버 대학 중 태권도경호학과가 유일한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강단에 서고,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고,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이러한 선수부 운영이 아닌 태권도가 좋아서 생활체육보다는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이들이 있다면 제가  그동안 해왔던 일이자 생활이 태권도고, 또 태권도 선수 육성이기에 이 곳에서 잘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권 교수는 올해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발됐다.

 


“지난해부터 제가 원광대 지도를 하면서 여러 대회장을 다니고 하다보니 장애인태권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미  우리 비장애인 태권도는 포화상태고, 정말 세계적인 스타를 하나 배출하려면 무수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0.01%의 가능성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꿈만 심어주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현장에서 느끼고 있었는데 장애인태권도를 보니 우리 태권도의 미래 가치가 여기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의미가 있는 것 같구요”

 


권 교수는 장애인태권도 선수에게 원광대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지도 가지고 있다.

 


“제가 우리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을 지도하다 보니까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어린시절 일을 하다 다친 친구부터,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친구들에게 사이버 대학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자신들이 꿈꾸고  희망을 가진 태권도를 하면서 같이 학업까지 병행한다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도 충실히 할 것  같아요”

 


권 교수는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선수들의 선수생명 연장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업팀 선수로서의 입단도 협의하고  있다.

 


“우리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이 실업팀이 하나도 없다보니까 경제활동을 하면서 운동도 해야되는 어려움이 있어요. 만약 기존  실업팀에서 우리 장애인선수를 한명이라도 받아준다면 이들이 데플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